가스업계 비전 제시·창조적 대안 마련 당부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발빠른 뉴스와 맥을 짚는 비평으로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온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는 지난 17년간 국내외 에너지 산업동향과 신기술 정보를 신속히 알리는 한편 업계의 맥을 짚는 비평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업계를 대표하는 종합전문지로서의 사명을 다해왔습니다. 귀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LPG업계는 지속된 수요 감소로 인해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수요 기반인 자동차 시장에서 LPG차 운행대수는 5년째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전체 수요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세계 생산량 증가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가정 및 산업용 시장에서 LPG의 가격경쟁력이 다소나마 회복되었으나, 이를 시장 확대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이러한 때에 에너지데일리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큽니다.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가스업계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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