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최원도/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회장
[창간축사] 최원도/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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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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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전문기자로서 정책 지도층에게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 기대

 
[에너지데일리] 에너지데일리의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되기를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와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에너지데일리가 우리나라 에너지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올바른 신문으로서 정부와 국회 등 정책 지도층에게 올바른 정책방향 제시와 국민들이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바이오에너지협회는 신재생 친환경에너지인 바이오디젤을 생산·공급하는데 역점을 두고 일하고 있습니다. 즉, 협회는 바이오디젤을 공급함으로서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저감시켜 온실가스 감축과 국산 바이오디젤을 공급함으로서 에너지 수입의존도를 감소시켜 에너지안보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바이오디젤 원료 국산화율은‘10년 21.8%에서 ’13년 38.3%, ‘14년은 42.8%로 향상시켰으며, 향후 바이오디젤 혼합율이 2.5%에서 3.0%이상 증가 시에도, 원료 국산화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국산원료 사용 증대를 위해 전국 치킨 집에서 발생하는 폐식용유를 수거해(전국 수거인력 약 5,000명) 수분과 불순물 제거 후 중간 정제과정을 통해 생산된 정제회수유를 공급받아 바이오디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 하천에 버려졌던 폐식용유를 이용해 친환경 수송용 연료인 바이오디젤을 생산함에 따라 이제는 하천 정화운동까지 이르는 이중 효과를 이루어, 바이오디젤산업은 국가의 성장 동력산업과 동시에 효자산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약 5년 동안 바이오디젤 혼합율 로드맵이 없었던 상황에서도 묵묵히 바이오디젤을 생산, 공급한 바이오디젤 업계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작년 말 체결된 파리협정에 따른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은 지속적으로 강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 여러 시민단체들도 동참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이 추진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추진 과정을 에너지데일리가 앞서서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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