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아직까지 구체적 방안 결정한바 없다’ 해명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현재 에너지공기업 기능조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 부처간 협의를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결정한 바 없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언론에서 보도한 ‘한전 돈되는 사업만...지역난방공사는 유상증자’, ‘기재부-산업부, 에너지공기업 재편 ‘마찰음’제하의 기사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모 언론에서는 한전의 광통신망 구축ㆍ해외발전연료 개발사업 철수, 한전 KPS의 전신주관리사업 철수, 원전설계ㆍ화력발전 정비 민간개방 확대, 지역난방공사 유상증자 추진 등 에너지 공기업 기능 조정방안을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에너지 공기업 기능조정 추진과정에서 대한석탄공사 폐업, 해외자원개발 기능조정, 발전자회사 상장, 원자력문화재단 폐지, 발전용 댐 관리 일원화 등과 관련하여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마찰음을 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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