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표창]가스기술공사 성학구 실장
제23회대한민국가스안전대상
[국무총리표창]가스기술공사 성학구 실장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6.05.27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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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LNG저장탱크 설계기술 국산화 기여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성학구 실장은 국내 최초의 LNG저장탱크 설계기술의 국산화 개발에 기여하고, 사업장내 현장안전관리 개선활동 활성화(아차사고 175건, 잠재위험 198건)를 통한 무재해 사업장 실현 등 도시가스 산업발전 및 안전공급에 공헌했다.

성학구 실장은 1997년 12월부터 2001년 6월까지 국내 최초 LNG탱크 설계 국산화에 외조설계 책임자로 참여해 LNG탱크 설계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기여했다.

LNG 저장탱크 설계기술 개발을 통해 평택기지 13기, 통영기지 12기, 삼척기지 4기의 외조설계 책임자로 참여해 가장 안전한 형식의 LNG저장용 탱크의 설계를 완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싱가폴 1기, 태국 1기, 멕시코 2기의 LNG탱크 설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가산업 기술 발전 및 외화획득에도 기여했다.

특히, 태국 PTT LNG 프로젝트 설계를 위한 공동수급자인 GS건설 Task Force팀에 투입되어 발주자인 PTT, 컨설팅사인 Worley Parsons(미)의 기술자 등과 적극적 소통 및 업무조정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기여했다.

성 실장은 또 수도권 배관망(150Km) 설계 프로젝트 사업수행 책임자로서 안전하고 경제적인 배관 노선 및 공급관리소 위치선정, 한강횡단 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는 공법 검토 등 공공안전 최우선의 완벽한 설계를 수행했다.

2012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대구경북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가스공급망(627Km) 및 공급관리소(51개소)의 안전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립하여 공급중단 및 굴착공사 등으로 인한 가스배관 손상 방지에 기여했다.

대구경북지사 지사장 재임 시 부산, 경남지역의 동절기 안정적 가스공급을 위해 가동하는 외동관리소 승압설비(Turbine Compressor, Solar사(미))의 예방정비를 위해 ‘12년 승압설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매뉴얼 번역, 정비방법 그룹학습, 해외기술자 초빙 및 합동정비를 통해 자체 정비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성실장은 안전품질실장으로 부임한 이후 현장중심 안전 활동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노력한 결과 본사 및 4개 LNG생산기지, 가스관로 4,440km, 공급관리소 359개소를 관리하는 전지사 무재해 달성에 기여했다.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행동기반 안전관리도 추진해 규제 일변도의 수동적 안전관리에서 자율적 안전관리로 전환했다.

연중 시행되는 직무역량 향상과정에도 안전품질실 주관으로 안전교육 1시간을 운영했으며,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 신규채용자 대상 안전교육을 일괄 시행했다.

또한 연16시간 관리감독자 교육을 맞춤식 교육으로 시행해 교육수요자의 니즈에 부응했다.

매월1회 회사 경영층이 참석하는 ‘안전경영회의’를 통해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의지를 전파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및 소통 강화에도 기여했다.

반기당 1회 임원,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하는 “안전관리 위원회”의 운영으로 안전현안도 심의했다.

또한 재난 및 긴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가상사고 적응 훈련 (42회/연), 불시 전화응소 훈련 (10회/연), 재난관련 매뉴얼 및 위기대응 시스템 최신화, 재난관리 담당자 Workshop 개최 (1회/연) 등을 추진했다.

이 같은 노력 결과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산업부 주관 재난안전관리 평가결과 2년 연속 A등급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성 실장은 또 전사적인 안전 활동 및 안전문화 의식 향상 노력도 추진해 2년 연속 전사 무재해 달성, 전지사 무재해 및 4개 지사의 무재해 16배 달성 등에 기여했다.

품질개선 활동도 강화해 2015년 10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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