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 SK가스 조재수 대표 수상
지난 10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제9회 가스안전촉진대회’가 개최 됐다.
이번 대회에는 이한동 국무총리를 비롯 한국가공사 사장 등 유관단체장, 도시가스 사장단 및 가스관련업계 인사, 가스안전 포상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한동 국무 총리는 가스산업종사자의 가스안전의식의 제고노력을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 공급·사용시설 등 일선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 한동 총리는 “전체 가스사고의 80%를 차지하는 LP가스사고 예방과 소비자피해보상을 위해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동 행사에서 가스안전관리에 공로가 많은 60명의 가스관련 인사와 11개업체에 대해 훈·포장 및 대통령, 국무총리, 산업자원부장관표창 등을 수여식을 치르기도 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조재수 SK가스(주) 대표이사, 철탑산업훈장에는 최병엽 신흥특수기계(주) 대표이사, 석탑산업훈장에는 고영철 전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이,산업포장에는 김원태 충청LPG충전소 대표이사, 강성도 성도종합설비 대표이사, 지기복 대한도시가스 상무 이사가, 단체표창에는 익산도시가스(주)가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포상규모는 산업훈장3, 산업포장3, 대통령표창8, 국무총리표창12, 산업자원부장관표창4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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