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정원 북카페 에서 영산 문호장단오제 등 소개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문화우물 삼칠문화학교( 교장 김태환 )는 병신년 단오절 문화 행사를 지난 11일 문화가족과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칠원 ( 레이크힐스 골프장 입구) 장미정원 북 카페에서 개최했다.
잊혀져가는 정신문화 단결과 지역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지키고 향유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윤태환 문화우물 삼칠문화학교장의 단오절의 유래와 영남에서 가장 유구한 영산 문호장단오제 소개와 단오절 세시풍속 단오음식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김선희 국악인이 장미향기 짙어가는 단오절 판소리 (사철가 사랑가 ) 한마당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양수 문자조형연구가의 POP. 캘리그라피 부채 휘호 ( 좌우명. 가훈. 당호. 사훈 마음을 다스리는 글) 쓰기. 문화가족 제기차기 행사가 진행됐다.
김태환교장은 좀 더 나은 사회 좀 더 활기찬 삶을 위해 우리 삶을 어덯게 만들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모아 지역주민을 위한 삼칠문화학교 단오절 세시행사를 키워갈 계획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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