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동 가스안전公사장, 군부대 가스시설 특별점검
박기동 가스안전公사장, 군부대 가스시설 특별점검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6.06.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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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대비… 국가 방위시설 가스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

▲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앞줄 가운데)은 17일 강원도 홍천 11사단(사단장 박주경 소장, 앞줄 오른쪽에서 4번째)을 방문,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의 안전을 위한 가스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맨 오른쪽)이 17일 강원도 홍천 11사단을 방문, 박주경 사단장(소장, 가운데)과 함께 부대 가스안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7일 전방 부대인 제11사단을 방문, 박주경 사단장과 면담을 통해 군부대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12월 28일 육군본부(참모총장 장준규 대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군 예하부대 가스시설의 특별점검 과 취사병 및 가스사용 장병들에 대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 부대 가스 안전관리에 기여했다

특히 군 부대내 가스시설은 대부분 장병들의 취사를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으며, 사고발생시 많은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국가 안보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민간 전문가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군 부대 특성상 가스시설의 정밀점검의 기회가 없었는데 가스안전공사의 점검을 통해 가스시설들이 개선되고 있다

이번 박기동사장의 11사단방문은 장마철을 맞이하여 군부대 가스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이뤄졌다.

점검에서는 11사단내 11개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 결과 ‘가스배관 고정불량’, ‘가스누출경보기 작동불량’등의 경미한 부적합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조치 완료했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군부대내 가스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60여만 명 장병들의 안전을 지키고 안전한 병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에 도움이 되는 공공기관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와 육군간의 업무협약 이후 전국 군 부대가스시설 718개에 대해 점검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는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취사병등 가스사용 장병들에 대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가스안전에 대한 장병들의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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