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 개최…사회형평 채용 문화 조성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24일, 2016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신입직원은 일반직과 연구직 총 36명으로, 그 중 75%인 27명이 사회형평 채용제도를 통해 가스공사와 함께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 장애인력 및 국가 보훈대상자를 일정비율로 채용하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로 이전한 후 대구경북 출신의 신입직원 비율을 높여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는가 하면,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하여 능력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공기업 최초로 신입직원 채용 시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지원자 전원에게 직무적성검사를 응시할 기회를 부여하는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전면 도입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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