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종일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
[인터뷰]김종일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6.07.15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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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가스안전관리 활동 안전문화 조기 정착”
“ 가스사고 전년比 50%감축 ‘가스안전 글로벌 Top 달성’”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지사장 김종일)는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양주시, 개성공업지구 등 경기 중부지역의 가스시설에 대해 검사, 점검, 시공감리, 가스안전 홍보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중부지사는 기본에 충실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으로 안전문화를 조기 정착해 ‘가스안전 글로벌 Top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종일 경기중부지사장을 만나 올해 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기본에 충실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으로 ‘가스안전 글로벌 Top’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종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장은 이같이 강조하면서 “올해 사업 목표는 ▲ 기본에 충실한 안전 활동 ▲취약시설 지원점검 강화 ▲완벽한 법정검사 추진▲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이를 위한 계량목표로 ▲가스사고 건수 전년대비 50% 감축 ▲부적합 개선율 90% 달성 ▲법정검사 100% 실시 등을 수립・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한 가스안전관리 활동이 중요하다는 게 김 지사장의 생각이다.

이에 따라 경기중부지사는 지역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활동과 함께 가스사고 취약시설 발굴 개선, 부적합 시설 개선 체계 마련, 취약계층 안전관리 지원 노력 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미 검사 업소 발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검사 업소 등 발굴 등 안전관리사각지대 해소가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

김 지사장은 “미검사 업소 발굴은 도시가스사 및 LPG판매협회와 연계해 정기 검사 미 신청업소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장기휴업 또는 폐지 업소에 대해서는 공급자와 연계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검업소를 해소하고 검사업무를 내실화해 가스사고를 전년 대비 50%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중부지사는 미 검사 업소 관리를 위해 지자체와 공급자, 공사 등 3자 협의체를 구성해 주기적으로 개선실적도 관리하고 있다.

또한 부적합 시설 조기개선 및 미개선 업소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검사품질 향상을 통한 검사신뢰성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장기 미개선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요구하고 있다”며 “검사원 자질향상을 위해서는 월 1회 검사원 교육을 실시하고 학습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중부지사는 또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령자 등 취약계층, 군부대,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취약계층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고령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지킴이 교육(농촌지역 경로당)’, ‘교육청 연계 저학년 대상 가스안전 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는 한편 군부대(DMZ 내) 가스시설 관리자 대상 가스안전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율이 높은 부탄캔 관련사고 감축을 위해 국내최대 전시장(킨텍스) 개최 캠핑페스티벌참여 대국민 홍보지원, 고양시 국제꽃축제, 파주시 장단콩축제 등 대규모 행사장에 점검지원, 유관기관 보유 홍보매체 활용(전광판, 시정TV, 교통방송 등) 취약시기별 홍보 등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가스사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군부대 및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군부대 가스안전관리와 관련해선 공사와 국방부의 MOU체결에 따른 48개소 전수 정밀진단을 추진하고, 군부대 안전관리 간부 및 취사병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관할 군단 사령부와 협의해 자율안전관리역량 배양을 위한 소집교육을 연 2회 실시하고 있다”며 “가스누출점검 등 체험방식으로 도시가스사의 참여를 유도하는 등 교육내용도 충실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관리 강화와 관련해선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업무협약에 따라 5개소, 100개 점포에 대한 조기 점검을 실시하고, 부적합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을 조기 독려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와 청렴도 유지’도 강조하고 있다.

김 지사장에 따르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경기중부지사는 기술검토 ONE-STOP 시스템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최소한의 정보만 입력하면 내역서가 자동 처리되는 기술검토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특정사용 기술검토에서 공급시설로 대상을 확대하는 등 고객용 기술검토 프로그램을 가스업계에 무상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검사품질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에도 노력하는 한편 고객의 이의제기용이성도 강화했다.

김 지사장은 “검사처리기간 단축 및 점검 메뉴얼 작성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허가시설 및 특정사용시설(4000㎥이상)에 대한 가스안전관리 정보 제공 등도 실시하고 있다”며 “검사와 관련한 민원에 대해 이의제기용 청렴명함을 제작해 배포함과 동시에 시공자 및 공급자와 밴드 등 실시간 SNS 소통을 통해 검사절차를 안내하고, 이의제기를 용이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완성검사 미필업소에 대해 연중 지자체 합동으로 수시 점검 및 계도/홍보활동을 집중하는 등 주기적 관리로 누락없이 100% 검사를 유도하고 있다.

경기중부지사는 검사원의 자기계발을 통한 최고 검사수준 달성을 목표로 직원 역량 강화, 검사수준 향상을 위한 공유시스템 운영 등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식공유 밴드를 운영해 검사수준을 향상(시설 적/부 판단 및 사례 공유)시키고 상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조직도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장은 “직원 간 협력과 혁신문화를 유도해 역량을 극대화하고, 혁신과제와 윤리경영, 으뜸검사원 등 각종 경진대회의 최고 수상에 도전하도록 하고 있다”며 “월1회 검사원 교육의 날 활용 분야별 검사기법 공유, 14~15년 신입직원별 전담 멘토 지정 등을 통해 검사원의 역량강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장은 “소통과 솔선수범을 통해 꿈과 희망의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신 바람나는 최고의 지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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