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사장 비롯 직원 홍보유인물 배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김영대)는 지난달 29일 장마철을 맞아 감전사고 등 각종 전기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기안전 행사의 일환으로 시행된 이날 캠페인은 본사 및 전국 15개 사업소에서 동시에 실시 됐으며 본사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에서 김영대 사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 대국민 전기안전 계도를 위해 시민들에게 홍보유인물을 배포했다.
이미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지난 6월 20일 부터 8월 20일까지 2개월 동안을 ‘장마철 전기안전 강조기간’으로 선정해 전기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노원구 공릉동 경상북도 경산시 등 상습침수지역에 총 80여명을 투입 전기설비 침수를 대비해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등 감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적합 시설에 대해 공사의 자재를 사용, 무료 개·보수해 주고 있다.
이외에도 장마기간동안 본사 및 62개 전 사업장에 ‘전기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 24시간 상황보고체제를 유지하고, 긴급출동 대기조(각 사업장별 3명)를 편성 운영하며, 기상상태에 따라 상황근무 인력을 증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전기시설에 이상이 있거나 문의사항이 있을 때는 전기안전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전화 1588-7500으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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