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2일 제12호 태풍 ‘남테운(NAMTHEUN)’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태풍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중․남부지역의 굴착공사 현장과 취약시설물에 대한 재난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석순 사장은 이번 태풍 ‘남테운(NAMTHEUN)’이 집중호우를 동반하고 있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충청지사 관할 굴착공사 현장을 찾아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굴착공사 현장의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태풍으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전 지사는 천연가스 설비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한 안전 확보와 분야별 응급복구 장비․자재 점검 등 신속한 비상출동과 완벽한 초동대응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