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몽고 시장 주목 할 때
중국 내몽고 시장 주목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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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8.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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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억 인구의 거대한 공룡이 꿈틀대고 있다.

상해 포동지구와 내몽고 자지치구는 어제와 오늘이 달라지고 있다 대략 6천여개의 국내 업체들이 저렴한 노동력과 우수한 생산성을 바탕으로 이미 제조업의 생산기지를 중국으로 옮겨 진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 대련지역은 중공업 위주로 해외 기업들의 외자유치가 활발히 진행중이며 청도지역은 중공업을 위주로 내몽고지역은 광목 육류 양모 천연가스와 농산물 위주로한 외국 기업의 유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연말 먼저 관차원에서 이미 중국전문가 포럼을 구성 2002 한일 월드컵 축구에서 히딩크 감독이 내건 멀티플레이어 방식의 접근과 연구를 모색하고 있다.

중국은 앞으로도 우리 정부 차원에서 주목해야할 거대한 시장이다. 향후 30-50년 정도는 분명히 주력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인도의 인구가 10억이며 이가운데 TV, 냉장고, 자동차 등을 구매 할수 있는 인구는 약1억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비해 중국은 13억 인구 가운데 구매력을 창출할수 있는 인구는 공산당 간부를 포함해서 약 3억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은 분명 아직 우리 나라에 위협적이기 보다는 기회의 땅으로 다가올것으로 기대된다.

미국대륙에 코리언 드림을 안고 70년대 고국을 떠난 이민 1세대와 97년 IMF 이후 국내 정치가 있다면 2000년 이후 새로운 기회의 땅 아시아대륙 꿈을 안고서 중국으로 이민을 떠난 사람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벌써 5-6년 전의 일이지만 과천 정부종합청사 재경부와 교육부 등을 들락거리다 일부 알고 지내던 지인들을 만나보면 2세대들에 대한 교육관이 뚜렸하다는 것을 느꼈다 중국의 시대가 도래하는 만큼 일부 지인은 자제들을 국내 고등학교를 마치자 중국 북경대학에 보내 겠다는 것이다.

당시엔 미래지향적으로 앞서나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분명히 중국어가 우리에게 필요하여 배우게 되고 자리하게 될 것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중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2001년말 기준 대 중국 투자는 6천54건에(54억)에 달하며 많은 에피소드가 들리고 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10% 지분을 가진 소유자보다는 90% 지분을 가진 소유자가 주인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개방이라고 하지만 중국은 아직 사회주의 국가이다 이런 이유로 중국에서는 10% 지면을 가진 자가 주인이라고 생각하는 개념의 차이가 발생하여 초기 투자 업체들은 투자 과정에서 큰골머리를 앓았던 것이 사실로 알려지고 있다.

공장 부지와 관련해 토지는 매매보다 대부분 30-50년의 중장기 임차 방식을 택하고 있다.

중국 경제는 9차 5개년 계획 이후 현재 10차 5개년 계획에 (2001-2005)따라 연평균 7.6%대의 고도 성장을 유지하고 WTO 가입으로 인해 고옉구조의 고도 활동 산업을 비로한 시장 환경도 크게 변경할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서목대개발과 관현한 (서기등후)등 각종 주요 프로젝트 사업에다 2008년 복경 올림필 준비에 따른 수요 창출의 여지가 많으며 중국 청동지역은 부산과 같은 항구 도시로서 수상리조트 경기장등 경기를 유치해 나갈 건물공사를 준비해야 하지만 아직은 황무지 수준이다.




윤호철 기자 yaho@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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