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 정부3.0 협업 잡월드와 합동 사회공헌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9일 장애청소년 특수학교인 이루다학교(경기 고양시 소재) 재학생 40여 명을 경기도 분당의 어린이청소년 테마파크 ‘잡월드’로 초청, 일일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문화 소외계층인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내일의 희망을 안겨주고 전기안전의 중요성을 일러주기 위해 공사가 한국잡월드와 손잡고, 지난해부터 함께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로봇공학연구소’와 ‘한지공예방’, ‘고성능 차디자인실’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직업 체험현장들을 누비며 저마다의 적성에 맞는 꿈을 찾았다.
행사를 마련한 박준현 홍보실장은 “나라의 미래는 청소년들이 꾸는 꿈의 크기에 달려있다”면서 “앞으로도 정부3.0 협업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 책임있는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3월 한국잡월드에 전기안전 체험홍보관을 개설하고, 다문화가정과 도서벽촌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직업체험 행사를 정례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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