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대행사로 가훈 써주기, 국악공연행사도 열린다.
관해음정사는 고운 최치원선생의 유적인 월영대와 조선시대 대 학자인 한강 정구선생의 뜻을 기리는 관해정을 중심으로 시문을 읊고 시론 하던 선비들의 모임이다.
이번 대회 시상 내역은 △ 장원 1인 상금 및 부상 1.000.000원 △ 차상 1인 상금 및 부상 500.000만원 △ 차하 1인 상금 및 부상 300.000만원 △ 참방 7인 상금 및 부상 150.000원 △ 가작 30인 상금 및 부상 70.000원이며 당일 중식과 시지 및 필기구가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반듯이 유복을 착용해야 하며 미작용자는 접수가 불가능 하다.
관해음사에서 개최하는 전국 한시백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인 전통예술을 느끼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고 있다.
특히 지역의 문화 예술이 지역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앞으로 이 대회가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민족의 얼을 되살리고 우리의 훌륭한 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는 뜻 깊은 대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의 도시이며 예술의 향기가 넘치는 창원(마산)에 전국 한시 동호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관해음사 총무 곽철윤 (010-8514-2727)에게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