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섭 에너지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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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9.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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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정보전달 에너지업계 전문지 역할 …

에너지업계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9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국제유가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어 우리경제는 항상 긴장을 멈출 수 없는 상황에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도 중동문제는 국제유가에 민감하게 반영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제유가 뿐만아니라 향후 세계 무역 구도를 재편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변화협약은 이미 우리에게 다가올 위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문제는 이렇게 거시적인 문제일뿐 아니라 산업체의 원가절감에서 가정전력요금에 까지 파급효과를 미치는 요인입니다.

우리가 자원빈국이라것은 모두 알지만 에너지절약을 솔선하는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작을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총수입액의 1/4에 가까울만큼 큰 금액이 에너지수입 비용으로 쓰였습니다.

지금 같은 유가가 불안정하고 환경오염 방지가 중요한 시기에 이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체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절약입니다.

그중에서도 더 체감효과가 큰 것은 에너지절약입니다. 그러나 에너지를 쓰지 않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따라서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써야합니다.

과거에는 무조건 절약이 해결책이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효율적인 절약실천과 고효율기기 및 시설이용을 통해서 에너지절약을 추진해야합니다.

한국전기산업신문은 비록 창간 3년에 지나지 않지만 에너지업계의 전문지로서 신속 정확한 정보전달과 올바른 여론형성에 기여한 공로는 그 몇 배가 될 것입니다.

한국전기산업신문의 창간 3주년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올바른 정책 방향제시와 더불어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의식을 고취하고 절약사례를 보급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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