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에너지절약 생활화 유도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천석현 본부장)는 28일 여름철 전기절약 유도를 위해 개최된 ‘2016년 여름철 절전노트 경진대회’ 우수작을 발표했다.
대전광역시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부분 최우수상은 대전동화초등학교(3학년) 하채연 학생, 고학년 부분 최우상은 대전중앙초등학교(6학년) 임한돌 학생, 중학생 부분 최우수상은 대전문정중학교(1학년) 문성호 학생이 선정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부분 최우수상은 한솔초등학교(3학년) 김태현 학생, 고학년 부분 최우상은 두루초등학교(6학년) 양서연 학생, 중학생 부분 최우수상은 두루중학교(2학년) 김지후 학생이 차지했다.
충청남도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부분 최우수상은 천안두정초등학교(3학년) 길은교 학생, 고학년 부분 최우상은 천안두정초등학교(4학년) 주형서 학생, 중학생 부분 최우수상은 석문중학교(2학년) 오승민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여름철 절전노트’는 대전·세종·충남지역 초·중학생들에게 9만8245부를 배포해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하고 전기절약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천석현 본부장은 “절전노트 경진대회는 초·중학생들의 에너지 절약 학습 성과를 격려하고 국민과 함께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국가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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