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전기, 24KV LBS 국내 유일 유압조작방식
신우전기, 24KV LBS 국내 유일 유압조작방식
  • 김봉준 기자
  • rock@energydaily.co.kr
  • 승인 2004.10.2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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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전기는 개폐기 전문 생산업체로 1977년 설립 됐다.

초기에는 단로기(DS) 생산을 시작한 신우전기는 현재 기중부하개폐기(LBS), 가스식 고장구간자동개폐기(ASS)및 각종 붓싱과 CGIS 관련부품 등을 광범위하게 생산하고 있으며 연간매출액이 35억원정도로 올해 매출 신장율 20%를 목표하고 있다.

신우전기의 주력생산품인 단로기(DS)는 정격전압 0.6KV-36KV, 정격전류 200A-15000A를 표준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각종 붓싱, 접지 스위치 등과 함께 관련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4KV 기중부하개폐기(LBS)는 조작방식이 국내 유일의 유압조작방식으로 LBS의 수동 및 전동 조작기의 위치 설치가 용이하고 수동조작이 간편하며 KEY-LOCK장치가 있어 투입 시 안전장치로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r puffer free-piston방식으로 개폐성능이 강력하며 LBS의 크기도 기존제품보다 훨씬 작아 상간거리도 300mm로 절연거리를 충분하게 확보할 뿐만 아니라 중간 배리어가 필요 없으며 외형이 compact하고 단순하다.

특히 휴즈부착형 LBS는 삼상 3개 휴즈가 정확히 부착돼야만 초기에 투입 되고 FUSE가 한 개라도 미부착시에는 투입이 되지 않도록 결상운전방지용 기계적 연동장치를 장착해 결상운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장착했다.

고장구간 자동개폐기(ASS)는 SF6 가스식절연형 ASS로 기존 유입형 ASS보다 안정성이 탁월하고 설치 후 정기점검이 아주 간편하며 제품의 크기 및 중량이 기존 제품의 절반정도로 초소형․초경량이 특징이며 외함이 스테인레스로 부식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입선의 접속위치가 선·후단 위치 구분 없이 연결이 가능하다.

제품 수명도 반영구적으로 신개념 개폐기로서 국제 경쟁력을 높인 차세대 제품이다.

신우전기는 수십 년간 축적된 기술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국내 철도청, 지하철공사, 한전, LG산전, 현대, 효성, 광명, 선도 등에 다량 납품을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 수출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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