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후부터 서호전기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응용해 금속 가공 및 압연기, 플라스틱 가공 기계, 운반 하역 설비, 전선 제조 설비, 지가공 설비 등의 구동 제어 시스템을 제작, 시장 수요와 시대가 요구하는 기술 수요에 따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항상 자기 개발을 통해 제품의 고성능화, 고품질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기술 혁신의 첨병으로서 최첨단 기술을 습득키 위한 노력도 병행해 오고 있다.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인지하고 기초 기술과 응용 기술의 확충에 노력함과 동시에 이 분야를 이끌어 가는 제품을 연구 개발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호전기가 이번 ‘2004 서울국제종합전기기기전’에 출품한 SOHO-SM 벡터 인버터(Vector Inverter)는 다른 범용 인버터와는 달리, 저속시 토오크 특성 저하 및 부하변동에 따른 불안정한 제어를 개선해, 안정된 제어가 가능한 인버터다.
한전의 고효율 인버터 보급지원제도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투자비용 걱정 없이 최대 8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하특성에 맞도록 전용성을 갖춘 인버터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구할 수 있다.
서호전기는 21년 동안 최첨단 구동제어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산업계에 공급함으로써 산업설비의 자동화와 효율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중동 등에서도 서호전기의 구동제어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을 정도로 해외 판로 개척에도 주력하고 있다.
서호전기는 지난 7월 코스닥에 등록됐다.
이를 계기로 서호전기는 세계 최강의 구동제어시스템 전문업체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