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지대섭 /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신년사] 지대섭 /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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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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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수록 비전에 집중해 나갈 것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협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혁신을 통해 안전점검 생산성을 48% 향상시키는 등 여러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도 협회의 주변 환경은 결코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 초반 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보험산업은 시장의 포화상태, 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에 따른 부담으로 인해 성장률은 역대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렇게 협회를 둘러싼 어려운 환경에서 협회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고객과 함께하는 종합위험관리전문기관'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특히 IT를 활용해 스마트하게 생산성을 제고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협회가 종합위험관리기관이 되는 원년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직원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할 때 비로소 스페셜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기존 비즈니스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비즈니스는 안전점검과 시험연구 등 우리가 갖고 있는 업무능력을 시장에서 확인받는 바로미터가 되니 매우 중요합니다.

세째,  우리의 지식자산을 일류화 하겠습니다. 안전점검 표준, 업무관련 통계자료, KFS 표준, FILK인증제도 등은 우리 협회가 오랫동안 쌓아온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 협회를 둘러싼 환경이 어려울수록 우리는 비전에 집중할 것입니다. 비전을 향해 달려갑시다. 열정과 창의력을 갖고 스스로 노력하는 능동적 조직문화를 만들며 우리 모두가 위험관리전문가로 변신할 때 협회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다시 한 번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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