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이 가고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길 바라며 국내 가스산업도 한 단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가스연맹은 대내외적으로 천연가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선 연맹은 신속 정확한 국내외 가스관련 최신 정보 및 동향 전달을 위해 간행물 컨텐츠를 보강하고 개편했습니다.
또한, 임원사 간담회를 신설하는 등 회원사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연맹은 작년 12월 2021 세계가스총회(WGC2021)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시작으로 국제가스연맹(IGU) 부회장국 임무 및 WGC2021개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연맹은 IGU회장국 임무 수행과 더불어 WGC2021 개최를 위한 로드맵 작성 및 향후 IGU 운영 계획을 구상함에 있어 무엇이 우리 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그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본 대회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연맹은 또 지난해 10월 대구 엑스코에서 ‘2016 아시아태평양가스컨퍼런스(APGC2016)’를 공동 주최했습니다.
APGC2016은 프로그램과 전시 등 모든 면에서 많은 개선과 대폭적인 성장을 나타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할 APGC2017에서도 보다 많은 해외 연사와 전시업체를 유치해 명실공히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가스행사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에도 우리 연맹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다시 한 번 올해에는 원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