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송재기 /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부회장
[신년사]송재기 / 해외자원개발협회 상근부회장
  • 에너지데일리
  • webmaster@energydaily.co.kr
  • 승인 2017.01.04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자원개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에너지데일리]2017년 정유년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세계 경제의 불황 속에서 해외자원개발 업계도 침체된 한 해였습니다.

저유가를 비롯해 자원가격이 불안정했고 정부의 융자 예산과 세제지원 축소 등 해외자원개발 지원정책도 급격하게 위축됐습니다.

그러나 산유국의 감산 합의로 유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가 해외자원개발사업 융자예산을 부활하는 등 대내외 여건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해외자원개발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안보와 경제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일 뿐만 아니라 하나의 산업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또한 자원개발분야는 수년간 집중적으로 평가·분석 및 시추작업을 해도 성공률이 10~20% 정도여서 조금 흔들리더라도 과감하면서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미래성장을 봐야 하는 사업입니다.

최근 국내외의 새로운 여건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지속적인 해외자원개발이 추진돼야 할 것입니다. 지금이 어려움을 겪어온 우리나라의 해외자원개발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 있습니다. 협회도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어둠 속에서 밝은 새벽을 알리는 붉은 닭의 해인 새해에는 해외자원개발업계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라며 에너지데일리와 독자 여러분께서도 더욱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