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정책연구학교인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18일 교내강당에서 충청남도내 19개 서천군 관내인사와 에너지 관리공단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운영 성과에 대한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학교는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교육과 21세기 기후변화협약등 환경시대에 대비해 설립된 학교로 현재 대전충남지역에는 한산초등학교를 비롯해 4개교가 운영중이다.
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장(이인영)은 이날 강연을 통해 선진외국의 사례를 들어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에너지 절약교육이 정규 교육과정에서 활용될수 있도록 해당 교육청과 각급학교의 협조를 얻어 인정도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본 보고회에 이어 11월 18일은 대전문화중학교에서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운영보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