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자랑하는 시영전기(대표 임수택)는 수배전반, 자동차단기를 개발, 생산하는 회사로 이번 서울종합전기기기전에서 ‘ASS W/ FUSE HOLDER' 제품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선로후단 CB 또는 RECLOSER 등의 개방으로 선로를 계통에서 분리시켜 정상적인 동작을 했을 경우에 고장전류를 신속하게 차단한다.

특히 대부분의 한류형 퓨즈가 백업용 퓨즈로 일정치 이하에서의 소 전류 범위는 용단되어도 차단할 수 없으므로 단락보호에는 최적이나 과전류 보호에 부적절하므로 이 제품과 파워 퓨즈를 조합해 사용하면 이중 보호를 해 대형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제품의 동작기능 중 축세 TRIP 기능에는 후비보호 장치에서 발생되는 재투입 돌입 전류로 인해 오동작 되지 않도록 돌입전류에 의한 동작을 억제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다.

별도의 콘트롤러를 사용해 평상시에는 교류전원 220V로 정류해 충전지에 축적하여 사용하며, 투입 또는 개방을 충전된 전원만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부하에 흐르는 전류를 표시해 과전류나 지락 전류에 의한 사고 시 고장원인이 되는 상 또는 지락이 고쳐지기 전까지 표시되도록 했다.

타 제품과 비교해 봤을 때 불필요한 전력을 줄여 원가 절감 효과 및 공간 이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으며 이 제품 기술은 기술규격에 따라 개발시험을 완료해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또 국내 신기술 신뢰도 확보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탁월할 것으로 예상하며 해외 시장의 수출에 영향을 미쳐 동남아시아를 비롯 여러 국가에의 수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