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고 시 대책방법 등 조기 수습 능력 향상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김과식)는 고리1호기를 대상으로 훈련요원, 참관단 및 대외 규제기관 관계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능방재 훈련을 28일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자력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원전의 방사선 비상사고 시 사고수습과 주민보호, 대외기관과의 협조 등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고리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원전 화재진화훈련 및 의료구호활동 등 종합적인 방재훈련을 실시해 만일의 사고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사고의 확대를 방지하고 조기 수습 대응력을 갖추기 위한 훈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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