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알라 지역에 300MW 규모신규 가스화력발전소 추진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카메룬이 환경보호와 에너지효율성 제고를 위해 디젤화력발전소 대신 가스화력발전소 건설 확대에 나선다.
13일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GECC)에 따르면 카메룬 정부는 지난해 Limbe 가스화력발전소를 314MW 규모로 증설한데 이어 최근 두알라 지역에 신규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키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카메룬 정부와 노르웨이 Grenor SA社는 두알라 지역에 300MW 규모의 신규 가스화력발전소를 건설키로 합의했다.
가스화력발전소는 최종 완공까지 건설비용으로 약 1,090억 세파프랑(약 2108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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