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까지 신청… 세계 각지 에너지 소외계층 후원
[에너지데일리 김양수 기자] 케이블 및 케이블링 시스템의 세계적인 선도업체인 넥상스가 ‘제5회 전력후원 프로젝트’를 공개 모집한다.
14일 넥상스에 따르면 올해 다섯 번째로 시행되는 ‘전력후원 프로젝트’는 넥상스 재단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으로 에너지 접근이 제한돼 빈곤에 시달리거나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지역과 사람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젝트나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넥상스 재단은 지난 2012년 세계 전선기업 최초로 설립된 사회공헌 조직이다. 넥상스는 그룹 내 법인들이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각종 후원 사업을 통합,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재단을 설립했으며, 인도주의적 성격의 공공 프로젝트 지원과 세계 문화유산 보존 등 두 가지 큰 가치를 목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단 설립 이후 말리 ‘아동후원회’, 부르키나파소의 학교 전력시스템 지원 등 세계 각지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전력후원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전기 및 에너지에 관련된 사업에 한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단체(NGO)가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전력후원 사업은 오는 4월7일까지 넥상스 재단 전력후원 프로젝트 신청 페이지 (http://projets.fondationnexans.com/en/)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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