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강석영)는 17일 경상북도 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안동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급식관계자(영양사, 조리사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개학을 대비하여 학교 급식시설 조리종사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 급식을 위해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태일 검사부장은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시설의 특징 및 안전관리방법,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조리시 안전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북부지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관내 타지역 교육지원청과도 협의해 급식관계자에 대한 가스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에너지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