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현장체험 프로그램 설명 및 현장견학 실시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정부3.0 일환으로 16일 2016년도 업무협약(MOU) 체결한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주중학교장 등 8명을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 초청하여 2017년도 자유학기제 및 진로교육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내용은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및 '해로드(海Road)' 등 다양한 체험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자유학기제·진로교육 역량 신장 및 전파항법분야 교육과 현장체험 프로그램 지원 등에 대한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기관의 협의로 자유학기제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IT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 참석자는 전했다.
아울러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자유학기제 운영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전기·전자·통신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주군 학생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해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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