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사업장 기술 협의회’ 개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진곤)는 지난 14일 OCI SE 군산 공장 세미나실에서 에너지공단 전북본부 및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과 호남지역 집단에너지 사업장 담당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사업장 기술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호남지역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사업장의 기술 공유를 통해 업체 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강봉석 한국에너지공단 과장의 ‘최근 열공급 및 집단에너지 사업관련 이슈’ 발표와 함께 송병호 군산대 교수의 ‘순환유동층 보일러의 바이오매스 혼소 운전특성’과 협의회 소속 업체별 발표가 이뤄졌다.
권진곤 전북지역본부장은 “호남권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는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발전 사업장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기술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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