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산업분야로 IoT 확대한다”
“전 산업분야로 IoT 확대한다”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17.03.20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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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협회 ‘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 구성… 실행력 있는 정책 개발 기대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IoT(사물인터넷)를 전 산업분야에 확산시키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한국사물인터넷협회(회장 이형희)는 지난 17일 LG U+ 용산사옥에서 개최된 ‘ICT 정책 해우소’에서 IoT·가전·건설 등의 기업과 미래부 및 IoT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에 대한 운영계획을 밝혔다.

‘민관 합동 IoT확산 협의회’는 IoT 융합 확산으로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융합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미래부 제2차관과 IoT협회장을 공동의장으로 선임하고 민간기업, 공공기관, 관련 협단체, 연구기관 등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4개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협의회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기업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실행력 있는 정책개발 및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또 IoT 융합 시장 성장,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관협력 선도과제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IoT는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IoT를 전 산업분야에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이 ICT 업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도 중요한 일”이라며 “산업계와 정부가 협력하는 성공사례를 만들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성준 IoT협회 수석부회장은 “협회가 IoT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야 할 필요성이 있어 지난 10일에 개최된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에게 협의체 운영안을 말씀 드리고 미래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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