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출시
쿠첸,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 출시
  •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 승인 2017.03.21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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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쇼트사 미라듀어 상판 적용해 안전성 강화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생활가전기업 쿠첸(대표 이대희)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스크래치 저항 상판을 적용한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모델명 RIC-F3A01DS)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쿠첸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스마트 센서로 조리용기의 크기와 위치를 인식해 가열하는 ‘프리존’ 인덕션(IH) 화구와 용기 제약이 없는 하이라이트 화구가 접목된 전기레인지이다. 둥근 조리 용기뿐 아니라 구이, 부침, 볶음 등 한국식 요리에 적합한 사각 팬, 뚝배기, 양은냄비까지 용기 종류에 제한 없이 조리 할 수 있어 사용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국내 최초로 독일 최고급 전기레인지 세라믹상판 업체인 쇼트사가 개발한 미라듀어(Miradur) 상판을 적용해 제품의 견고함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미라듀어(Miradur) 상판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스크래치 저항 상판이다.

iracle(기적)’과 ‘Durability(내구성)’의 의미를 담은 이름처럼 견고함을 갖췄다. 미라듀어의 경도는 약 9.5로 일반 글라스 상판 경도(약 6)대비 높다. 또한 특허를 취득한 스크래치 저항 코팅이 적용되어 요리 중에 발생하는 열과 다양한 생활 충격에 강하다.

미라듀어 상판을 적용한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전기레인지를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방지에 탁월하고 관리가 편리하며 전기레인지를 보다 안전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컬러의 화구에는 경량의 금속 광택이 더해져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스크래치에 강한 사피아노 패턴과 어우러져 세련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한다.

쿠첸 관계자는 “다양한 용기 사용이 가능한 ‘프리존’ 형식 전기레인지의 경우 화구간 용기 이동이 많기 때문에 생활 스크래치에 강한 미라듀어 상판이 유용할 것”이라며 “쿠첸은 자체 인덕션(IH)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쇼트사와 같은 뛰어난 파트너와 협력해 우수한 품질과 소비자 필요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쿠첸은 지난 2013년 국내 전기레인지 시장에 진출하면서 쇼트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제품 및 디자인 개발에 협력하고 있으며 타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독자적인 상판 구조와 패턴을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 2.0Kw의 고화력 터보 모드, ▲ 물끓임, 가열, 팬, 보온, 우림 등 5가지 조리모드, ▲ 화력 조절이 쉽고 편리한 스마트 휠 터치, ▲화구 정보와 화력 세기를 2단계로 알려주는 IH화구라이팅, ▲ 음성안내, ▲ 차일드락/ 타이머/ 일시정지/ 온도조절 등 9중 안전기능 등을 갖췄다.

쿠첸 미라듀어 프리인덕션 하이브리드는 쿠첸 공식 쇼핑몰(www.cuchenshop.com)을 통해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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