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봉사단(단장 김명진)은 23일 은평구 대조동 소재 “나눔의 둥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곳 “나눔의 둥지“는 민간봉사단체로 이 지역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년 365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점심 무료급식을 하는 곳으로 하루 평균 약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봉사단을 비롯하여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 봉사단(단장 김덕기), 지역자원봉사자 등 약20여명은 아침부터 국, 반찬 등 식사준비를 하고 찾아오는 어르신들의 밥상을 차려드리는 한편 건강문제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했다.

김명진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봉사단장은 급식준비에 앞서 서울도시가스관계자와 함께 “나눔의 둥지”의 가스시설을 점검하였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직원들과 함께 틈틈이 이웃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각지대 이웃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