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한전KDN·한전KPS 방문… 전력산업 이해도 제고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지난 23일 이공계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력산업 탐방을 시행했다.
서울본부는 미래 산업의 주역인 이공계 학생들을 위한 전력산업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이번 행사에 관내 성동공업고등학교 전기과 2학년 50명과 선생님 4명을 초청, 나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을 비롯해 한전KDN, 한전KPS 본사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한전 본사에서 회사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시청 후 회사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력홍보관, 식물원을 둘러봤다.
또한 한전KDN 본사에서는 홍보관을, 한전KPS 본사에서는 연구동에서 직접 설비와 장비를 보면서 연구원들의 설명을 들었다.
성동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계기고 들이 전력산업을 이해하고, 전력그룹사에 취업의 희망을 꿈꾸는 기회의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한전 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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