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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에너지독립 행정명령’ 텍사스경제 큰 영향텍사스 에너지기업들, 셰일생산 확대 및 세계 장 선도 기반 마련 기대
윤호철 기자  |  yaho@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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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3  17: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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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미국 텍사스내 에너지 기업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에너지 독립 행정명령이 셰일에너지 생산 확대 및 세계 에너지 시장 선도적인 역할 기반 마련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가 3일 발표한 국제에너지동향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오바마 행정부의 환경보호정책의 방향을 전면 수정하는 조치인 ‘에너지독립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조치는 미국 내 특히 텍사스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Scott Pruitt 환경청장은 지난달 9일 CERAWeek 2017 세미나 中 ‘Pro-Growth and Pro-Environment’주제로 트럼프정부 환경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또 지난달 16일엔 2018년 환경부문 예산을 역대 최저수준으로 31% 삭감 발표하고, 지난달 28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텍사스내 에너지기업들은 이번 조치를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특히 셰일에너지 생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던 기존 행정조치 철폐, 에너지 규제에 대한 연방 권한을 주 정부로 환원하는 조치에 주목하고 있다.

Charles McConnell Rice 대학교 에너지센터장(前 에너지부 화석에너지국 차관보)은 이번 조치로 미국내 에너지 산업이 불황을 극복하고, 다시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석탄산업을 부활하기 위한 조치들은 미국내 석탄을 사용하는 산업의 제한성으로 인해 큰 효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Tracy Lothian Exxonmobil社 LNG분야 부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이번 행정명령 발표는 전통 에너지 산업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정책이라기 보다는 전통 에너지 업계가 국내적 필요 및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해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여타 에너지 원에 비해 적은 천연가스 활용에 대한 보다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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