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개발 IT·데이터 기술력 큰 역할… 올해도 '점유율 1위' 달성 노력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해줌(대표 권오현)은 올해에도 태양광 대여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으로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해줌이 3년 연속 대여사업자로 선정된 데는 독자 개발한 IT 및 데이터 기술력이 큰 역할을 했다. 해줌은 태양광 발전량 예측기술을 통해 태양광 설치 전 수익성을 분석하고 기계학습 기반의 이상감지 시스템을 통해 설치 후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태양광 대여사업은 누진제 변경으로 인해 작년 대비 대여료가 40% 가량 대폭 하락해 관심이 뜨겁다. 해줌은 사전예약을 통해 사업 시작 전부터 많은 고객을 확보했다.
권오현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보급에 작게나마 기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도 세대수 기준 대여사업 점유율 1위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대여사업 신청은 해줌 사이트 또는 전화(02-889-9941)를 통해 가능하며 사이트에서는 태양광 설치에 따른 수익성 분석도 가능하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 주도로 이뤄지는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으로 초기비용 없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고객은 절감된 전기요금 일부를 7년간 대여료로 납부하고 대여사업자는 대여기간 동안 무상 A/S와 발전량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 설치비에 대한 부담과 설치 후 관리에 대한 불안감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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