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산 주변 토양복원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이해도 증진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5일 경남 창원시 대산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룡광산 주변 정밀조사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룡광산의 기초 환경조사 결과 및 향후 토양복원사업 추진 절차에 대해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의 궁금증과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룡광산 정밀조사는 과거 광산이력, 농경지 오염원, 토양ㆍ수질 채취 및 분석 등 광산 주변의 전반적인 오염도와 오염 확산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내년 1월 최종 완료된다.
김익환 이사장은 “지역주민들과의 의견 공유 및 수렴을 통해 사업과정에서 주민불편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정부3.0 개방?공유?소통?협력의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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