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정열)가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1일까지 천안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발 벗고 나섰다.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는 27일 충남지역본부장실에서 중부도시가스 및 천안시가스판매협의회와 안전한 FIFAU-20 월드컵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참여기관들은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가스사고예방․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전담조직 구성․운영과 사고발생시 사고조사 및 복구에 상호 협조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정열 충남지역본부장은 “FIFA U-20 월드컵은 FIFA 월드컵 바로 다음가는 수준의 대회”라며 “충남지역본부 관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조별예선, 16강전, 8강전 9경기가 치루어지는 만큼 가스안전공사 포함 3개 협약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력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