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전KPS(사장 정의헌)가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운영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27일 광주․전남 혁신도시(나주시 소재)에 위치한 본사 1층 빛가람홀에서 한전KPS 협력기업 및 중소기업 총 115개 기업 119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중소기업 품질보증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요구수준을 반영한 KEPIC 품질시스템과 2018년부터 적용되는 ISO9001:2015년판 전환방법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내용 등 다양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기자재 Supply Chain 구축 관련 공급자 등록기준과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2015년판 전환에 따른 트렌드와 주요 요건 등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은 한전KPS 협력기업 등록평가 시 품질교육 이수 실적으로 인정할 계획이며, 교육 중 이루어진 설문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을 통해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루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