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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미 석유시장 영향 등으로 상승텍사스산 47.84 달러·북해산브랜트유 50.84 달러
이진수 기자  |  1004@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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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5  10: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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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지난 12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원유 재고 감소, OPEC 감산량 상회, 미 원유 시추기수 증가 등으로 상승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 텍사스산(WTI)은 전일대비 배럴당 0.01달러 상승한 47.84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브랜트유(Brent)는 전일대비 배럴당 0.07달러 상승한 50.84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두바이유(Dubai)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하락한 49.46달러를 기록했다.

이 같은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미 원유 재고 감소 발표가 시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0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첫째주 기준 미 원유 재고가 5억 2300만 배럴을 기록해 5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미 원유 재고 감소 전망은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투자은행 UBS는 올해 3분기에 미국 등 국제 원유 재고가 계절적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OPEC 감산량 목표치 상회는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지난 11일 OPEC에 따르면 OPEC 회원국들의 4월 감산량이 3173만 배럴을 기록해 목표치를 120만 배럴 상회했다고 밝혔다.

미 원유 시추기수 증가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시켰다.

유전서비스업체 Baker Hughes사에 따르면 첫째주 기준 미국에 가동 중인 원유 시추기수가 전주 대비 9기 증가한 712기를 기록했다.

미국 원유 시추기수는 17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추기수 증가에 힘입어 미국 원유 생산량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첫째주 기준 미국 원유 생산량은 9314만 배럴로 올해 들어 54만 4000배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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