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엔대우, 최첨단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제품 선봬
알토엔대우, 최첨단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제품 선봬
  • 조남준 기자
  • cnj@energydaily.co.kr
  • 승인 2017.05.25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방효율 극대화, 에코그린 콘덴싱 보일러와 스마트홈 Iot 보일러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지난 1986년 대우전자의 가스보일러사업부로 출범, 가스보일러 보급 외길을 걸어온 ㈜알토엔대우(대표:강복구)가 콘덴싱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을 선보이고 시장 도약을 위한 새로운 걸음을 힘차게 내 딛었다.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 수요는 수년 전 110만대 규모로 정점을 찍은 이래 오랜 기간 하방정체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도달했고 교체 수요 탄력성이 기대만큼 높지 않으며, 여기에 더해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신규 시장 또한 활성화 되지 못하는 등 복합적 어려움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알토엔대우는 이러한 부정적 환경을 제품 경쟁력 우위 확보를 통해 타개한다는 전략 아래 그간 신제품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에 국내외적으로 중요도가 점점 더 높아져 가는 환경기준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경제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회사의 기술력을 집중해 왔다.

그 성과로 친환경 저녹스 에코그린 콘덴싱 보일러와 스마트홈 Iot 보일러의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대전 계룡 스파텔에서 전국 대리점주들과 유관 인사들을 초청해 신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알토엔대우가 올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친환경 저녹스 에코그린 콘덴싱 보일러는 현열과 잠열이 하나로 통합된 유럽 스타일 일체형 열교환기와 하향식 예혼합 표면연소 핵심 기술을 접목한 Ceramic Premix Burner를 채용해 난방 열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인체에 유해한 배출가스를 현격하게 줄일 수 있었다.

앞서 말한 두 가지 핵심 기술을 채용함으로써 기존 콘덴싱 보일러 대비 연소실 기밀과 내구성이 탁월하게 개선됐고 연소실내부의 열 손실을 최소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과 저소음을 실현함과 동시에 전모델 환경마크를 취득함으로써 에너지효율1등급, 녹스1등급의 친환경 저녹스 에코그린 콘덴싱 가스보일러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또한 일체형 연소실, 부품 블록화를 통한 생산 및 서비스 간편화를 실현해 경쟁사와의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진일보 된 스마트홈 IoT 보일러를 동시에 선보였다. 스마트홈 Iot 보일러는 통신사 스마트홈 앱을 사용하여 스마트폰에서 가스보일러 난방, 온수 온도 조절 및 가스보일러 가동상태 및 고장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함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하고, 보일러 스스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난방서비스를 제공하는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신제품 발표회 자리에서 강복구 대표는 “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외에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경영 합리화 노력의 일환으로 현장과 고객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불요불급한 비용의 지출을 억제하는 노력으로 제품 원가를 절감하고 이를 통한 소비자의 이익 창출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 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그 방향은 소비자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하여 꼭 필요하고 중요한 기술에 집중,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 되고 고장 없는 가스보일러 본연에 가치에 충실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공유하고 전사의 역량을 그 곳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알토엔대우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신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 판매를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기업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2의 도약을 향해 달려 가는 알토엔대우의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명칭 : (주)에너지데일리
  • (우)07220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38길 13-7 주영빌딩 302호
  • 대표전화 : 02-2068-4573
  • 팩스 : 02-2068-4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병훈
  • 제호 : 에너지데일리
  • 신문등록번호 : 서울 다 06719
  • 등록일 : 1999-07-29
  • 인터넷등록번호 : 서울 아 01975
  • 등록일 : 2012-02-16
  • 발행일 : 1999-09-20
  • 발행인 : 양미애
  • 편집인 : 조남준
  • 에너지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너지데일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nergydaily.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