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신통원)는 25일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인근에서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노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륜차 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배달물량 증가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이날 노원구 외식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해 도로상의 오토바이 안전헬멧 미착용자에게 승차용 안전모를 제공하는 한편 이륜차에 반사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안전배달 가이드 및 안전수칙 스티커 등의 안전보건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배달문화 동참을 유도했다.

신통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장은 “최근 배달앱 사용이 늘고 배달관련 사업장의 영업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사고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며 “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및 지방경찰청과 공동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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