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48억원 포함, 5년간 사업비 총 186억원 투입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은 7개 광역 자치단체가 지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거점형 컨텐츠기업 육성센터 공모사업’에 전남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주시 빛가람동 지식산업센터 내에 구축될 '전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는 향후 콘텐츠산업 전문 기업 육성을 위한 스타트업 및 지역 콘텐츠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국비 48억원을 포함해 5년간 총 18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손금주 의원은 “이번 전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 조성으로 나주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성장동력 사업추진의 전략적 핵심 거점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과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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