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유관기관 협조체계 등 점검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29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 영통구 소재 ㈜대원고속 CNG충전소에서 가스사고 대비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새로운 정부의 ‘4대 비전 12대 약속’ 가운데 하나인 ‘안전한 대한민국’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CNG 충전소 가스누출 사고를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통해 응급대처 능력을 키우고 대형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삼천리도시가스, CNG충전소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에서는 CNG 충전소 압축기실 내 배관부식으로 인한 도시가스 누출을 통해 초기대응 비상대처능력,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현장복구반의 신속한 출동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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