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도 산업재해 조사결과 2016년도 환산재해율 Zero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5일 국내 1000대 건설업체 및 건설공사를 발주하는 주요 공공기관의 2016년도 산업재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건설공사(토목건축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15위(시공능력평가 금액 : 1913억)로서 2016년도 환산재해율 “Zero”를 달성함에 따라 상위 10%에 해당하는 우수 사업장에 포함되었다.

환산재해율 우수업체는 공공공사 입찰(PQ)시 신인도 가점(0.2~1점)의 혜택이 부여됨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도 ‘17.7.1부터 ~ ’18.6.30까지 신인도 가점 1점을 받게 되었다.

공사 이석순 사장은 개인보호구, 주요 위험작업, 공구사용 및 현장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수행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함으로써 ‘17년에도 환산재해율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