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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냉방영업’ 대대적 실태점검 나선다17∼21일까지 305명 점검인원 투입 전국 18개 상권서 실시
전력수급 상황 악화될 경우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예정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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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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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폭염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국 주요상권에서 ‘문 열고 냉방영업’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부터 21일까지 한 주간 대표적 에너지낭비 사례로 꼽히는 ‘문 열고 냉방영업’ 실태점검을 전국 주요상권에서 일제히 시행한다.

서울(명동, 강남역, 홍익대 인근 등), 부산(서면, 남포등 인근) 등 전국 18개 상권에서 진행되는 이번 실태점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치단체, 시민단체,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305명의 점검인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문 열고 냉방영업’ 현황을 점검하고 미준수 상점을 직접 방문해 계도 및 절전실천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18개 상권 이외 지역에서도 자치단체별 자체 계도계획 수립을 통해 상시적인 점검 및 홍보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산업부는 향후 전력수급 전망 및 일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 및 문 열고 냉방영업 위반 단속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7조에 따라 에너지 수급상황 악화가 예상되는 경우 시행하며 자치단체의 단속을 통해 위반 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문 열고 냉방영업’은 문을 닫고 냉방하는 경우보다 최대 3∼4배 전력소비가 늘어난다.

한편 지난 14일 15시 기준 최대전력 수요는 8321만kW로 전년 동일 대비 11.3% 증가하는 등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역

장 소

서울

서울 홍익대, 강남역, 명동역, 가로수길 인근

부산

부산 서면, 남포동 인근

인천

인천 부평역 인근

강원

강원 춘천시 명동 인근

대전

대전 갤러리아백화점 인근

대구

대구 중앙로역, 동성로 인근

광주

광주 금람로·충장로 인근

경기

경기 수원역, 안양 범계역 인근

충북

충북 청주 성안길 중심상가

전북

전북 전주시청 인근

경남

경남 창원광장 인근

제주

제주 제주시청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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