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남동발전(KOEN, 사장 장재원)은 지난 14일부터 양일간 남동발전 임직원, 대학생봉사단 및 CSV여성모니터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한경면 두모리, 금등리 지역을 방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방문한 제주도 두모리, 금등리 지역은 남동발전에서 우리나라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단지를 조성중인 곳으로, 올해 9월까지 총 10기의 해상풍력을 준공, 30MW의 전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마을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 시설청소 및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정수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