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오는 23일 제주에 위치한 호텔난타 객실 할인 및 ‘난타’ 공연 할인 관람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 제휴를 PMC프러덕션과 체결하고, 배우이자 넌버벌 퍼포먼스로 유명한 ‘난타’ 제작자인 송승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18일 전기공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홍보대사 위촉은 대회원 문화 서비스 강화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전기공사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는 전기공사업법 관련 법령·제도 및 기업환경개선 서비스에 주력했으나, 대회원 서비스를 문화부문까지 확대한 것이다.
제주도 한라산 초입에 위치한 호텔난타는 한라산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지하 2층, 지상 5층, 총 204객실을 보유한 호텔이다. 또한 총 659석 규모의 난타전용 공연장에서 1일 1회 난타공연을 진행해 문화와 관광을 접목시켰다.
호텔난타는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 및 회원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제휴할인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객실을 7,8월 성수기를 포함하여 주중·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70% 이상 할인, 1박 23만1000원인 스탠다드 트윈 상품을 6만원에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난타공연의 경우 VIP석을 50% 할인된 가격인 3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차후 제주뿐만이 아니라 전국에 위치한 난타공연장에서 문화공연(연극, 뮤지컬)을 관람하는 데에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협회는 이날 배우이자 공연제작자인 송승환 씨를 협회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송승환 씨는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를 흥행시키며 ‘한류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이에 안주하지 않고 창작 뮤지컬과 어린이극을 꾸준히 제작 중이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을 맡아 진두지휘중이다.
협회는 “송승환 씨는 도전과 융합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인물로, 4차 산업혁명으로 변혁을 맞이하고 있는 전기공사업계의 상황에서 송승환 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승환 씨는 앞으로 협회의 홍보대사로서 전기공사와 관련된 각종 캠페인이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호텔난타 제휴할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호텔난타(www.hotelnanta.com, 전화 064-727-0602) 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홍보팀(02-3219-0443~5)으로 문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