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착한가게’ 인증 캠페인도 병행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진곤)는 18일 전주시청 인근 중심상가에서 전주시, 녹색에너지리더와 함께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 및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서는 냉방기를 튼 채 문 열고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開門)냉방’을 집중 계도하고 적정 냉방온도를 안내하는 한편 여름철 에너지절약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용 부채 및 유인물을 배포했다.
또한 중소규모 상가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실내온도 준수 및 문 열고 냉방영업 자제를 약속하고 약속을 실천한 우수한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착한가게로 인증해주는 캠페인을 벌였다.
권진곤 전북지역본부장은 “전력피크시간에 실내 적정온도를 지켜줄 것을 당부 드리며 특히 문 열고 냉방영업은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3∼4배 더 소비되므로 이를 자제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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