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재단, 한국 '희망의 러브 하우스' 후원
넥상스재단, 한국 '희망의 러브 하우스' 후원
  • 최일관 기자
  • apple@energydaily.co.kr
  • 승인 2017.07.27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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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개선… 그룹 핵심가치 실현 앞장

 
[에너지데일리 최일관 기자] 세계적인 전선 전문 기업인 넥상스는 업계 최초로 각국에서 시행되고 있던 후원사업 활동을 통합,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장기적인 계획아래 지속적으로 실현할 목적으로 2013년 넥상스재단을 설립했다. 넥상스재단은 세계적으로 에너지 부족과 빈곤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해  인도주의적 성격을 띤 공공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베르사이유 궁전 및 르부르 박물관 복원사업 등을 통한 문화 유산 보존에 기여하면서 그룹의 핵심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매년 전세계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전기 관련 프로젝트를 모집, 선정된 사업을 후원는 넥상스재단은 올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의 한국 최초 후원 단체로 선정됐다. 넥상스재단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에 2년 정도 사용 가능한 전선을 현금으로 후원하게 된다. 넥상스가 제공하는 전선은 집수리를 하는 과정에서 누전이나 합선의 위험이 노출돼 있는 낡은 전선 교체에 주로 사용된다. 넥상스코리아(대표이사 줄리앙 위버)는 지난 2013년에도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빌딩용 전선인 HIV2.5sq와 로멕스 2.5sq를 지원했었다.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지역 빈곤 아동 등 주거 빈곤 계층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위해 무료로 집수리 사업을 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 집수리는 주로 자원 봉사자들과 기업의 자재 후원으로 이뤄지며 연간 200여 가구가 사랑의 손길로 희망의 집으로 새롭게 단장이 되곤 한다.

“넥상스재단은 매년 후원 프로젝트를 모집하는데, 이번이 5번째입니다. 주로 아프리카나 베트남 등에 전기 시설 후원프로젝트를 지원했었는데 희망의 러브하우스가 한국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매우 기쁩니다. 주거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면서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좋은 사업에 후원을 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비영리 단체들이 더 많이 후원 사업에 신청하고 선정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라고 줄리앙 위버 대표이사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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