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영기 대한전기협회 부회장
백 영기 대한전기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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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1.0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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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전력기술개발 기준 역점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물고 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우리나라 전력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 왔으며 이를 계기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전기계는 전력산업의 백년대계인 구조개편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발전부문을 경쟁체제로 바꾸었으며, 초기 전력시장도 안정적으로 전력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는 지금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우리 전기계는 확고한 전력수급 안정화 기반을 발판으로, 지식경영체제의 확립과 함께 IT, BT 등 신기술 개발로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해 가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협회도 이렇게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당면과제의 성공적인 수행과 함께 미래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전기업계의 구심적 역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올해는 전기의날(4월 10일)을 기념해‘전기산업진흥촉진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전기계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제시와 함께 전기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촉진제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바입니다.

또한 전기협회는 자립구축과 위상제고를 위해 장·단기 업무 활성화방안을 수립, 시행해 나갈 것이며, 내부 경영혁신을 단행하고 회원사에 대한 권익 신장을 위해 이에 대한 관리 및 봉사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안정적 재원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협회의 중점사업인 전력산업기술기준 4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1세기 전력기술을 선도하는 기술기준 개발에도 역점을 두는 한편 정부로부터 위임받은 전기사업법의 체제개편에 대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기술기준에 관한 법률적 근거를 확립하여 이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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